이에 따라 산업은행, 하나은행, 외환은행, NH투자증권 등 4개 국내 금융사는 해외사업금융보험을 바탕으로 이 프로젝트에 7억달러의 사업자금을 대출하기로 했다.
NH투자증권은 지난 3월 외화대출 요건이 완화된 이후 국내 증권사로는 처음 해외 개발사업에 5000만달러를 대출해 해외 프로젝트금융(PF)의 물꼬를 트게 됐다.
사빈패스 LNG 프로젝트는 미국 최대 천연가스 생산지역인 멕시코만 연안 루이지애나주에 총 사업비 178억달러를 투입해 연간 생산량 2250만톤 규모의 가스액화설비를 건설하는 미국 최초의 LNG 수출 사업이다.
해외사업금융보험은 국내 기업이 참여해 국익 창출에 기여하는 해외 프로젝트에 금융기관이 사업자금을 대출한 뒤 대출금을 회수하지 못해 입게 되는 손실을 무역보험공사가 보상하는 정책보험이다.
김영학 무역보험공사 사장은 “국내 은행뿐 아니라 증권사들도 해외 프로젝트금융 시장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무역보험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