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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메르스 사태 진정돼도 부정적 영향 지속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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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7. 02.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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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일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2015년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최경환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으로 인해 경제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을 막기 위해 추가경정예산 편성이 필요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강조했다.

최 부총리는 2일 오후 서울 팔래스호텔에서 재정정책자문회의를 주재하고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던 국내 경제가 최근 발생한 메르스, 가뭄 등으로 인해 예상치 못한 타격을 받았다”며 “메르스 관련 상황이 다소 진정되더라도 소비와 서비스업을 중심으로 부정적 영향이 지속될 우려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메르스로 인한 피해대책과 가뭄대책을 강구할 뿐 아니라 경기회복 모멘텀 유지가 가능하도록 과감하고 선제적인 정책대응 노력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추경을 편성하는 등 지원방안을 마련한 만큼 국회에서 조속히 관련 법안이 통과되는 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추경 편성과 정부 내 기금사업 자체변경, 공공기관 투자, 정책금융 확대 등 사용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동원해 종합적인 지원방안을 강구할 것”이라고 밝혔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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