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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출입은행, 리스크관리본부 확대 등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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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7. 02.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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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출입은행은 3일자로 조직개편 및 정기인사를 단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은 리스크 관리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기존 리스크관리단을 리스크관리본부로 확대·개편해 여신부문에 대한 실질적인 견제와 균형을 통한 자산건전성 개선 기반을 마련한 게 특징이다.

중소·중견기업 여신에 대한 심사기능과 여신감리 기능을 전문화해 부실징후를 사전에 감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리스크관리본부내에는 ‘리스크관리부’와 ‘심사평가부’가 신설된다.

기존의 기업구조개선실과 해양기업개선실을 통합한 ‘기업개선단’도 신설된다.

‘기업개선단’은 기업의 사전적 구조조정을 통한 부실화 방지 및 재도약 지원을 위해 구조조정업무의 시너지를 높이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할 예정이다.

기업개선단 산하에는 ‘기업구조혁신실’을 신설해 중소조선사 등에 대한 사전·사후적 구조조정 업무를 수행한다.

해외사업 개발 전담부서인 ‘사업개발부’도 신설됐다. 유가 하락과 해외 발주 물량 감소로 어려움에 처한 해외건설·플랜트 부문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서다.

수은은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기획관리 부문(경영기획본부, 리스크관리본부), 수출입금융 부문(건설플랜트금융본부, 기업금융본부, 중소중견금융본부, 해양금융본부), 경제협력 부문(경협총괄본부, 경협사업본부, 남북협력본부) 등 9개 본부체제로 본부장 책임경영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조직개편과 함께 단행한 하반기 정기인사는 본부장 책임경영체제 강화 및 연공서열이 아닌 성과 중심의 승진, 능력에 기초한 적재적소 인사 배치에 주력했다고 수윽 측은 설명했다.

한편 이번 인사에선 강승중 리스크관리단장, 신덕용 인사경영지원단장, 김영수 여신총괄부장이 각각 본부장(부행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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