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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9일간의 행정사무감사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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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07. 03.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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쏟아진 분야별 지적, 집행부 시정 및 반영 얼마나 할까?
사진설명/민선 6기 출범과 제7대 양주시의회 개원 1년을 맞아
사진설명/민선 6기 출범과 제7대 양주시의회 개원 1년을 맞아 첫 행정사무감사를 펼치고 있는 양주시의회 시의원들(좌측 시계으로 배열) 이희창 의원, 안종섭 의원, 박경수 의원, 박길서 의원, 정덕영 의원, 홍송표 의원
경기 양주시의회(의장 황영희)가 지난달 22일부터 이달 3일까지 9일간의 일정으로 실시한 행정사무감사를 마쳤다.

이번 행정사무감사(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김종길)는 민선 6기 출범과 제7대 양주시의회 개원 1년여를 정리하는 시기에 실시된 행정사무감사로 9일간에 걸쳐 지방재정분야, 일반행정분야, 보건·환경분야, 지역경제·교통분야, 도시주택·건설분야 등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분야별로 집중된 내용을 살펴보면 지방재정분야에서는 ‘예산의 전용과다’가 일반행정분야에서는 관외거주자 승진제한, 무기계약직 호봉제 도입, 인허가의 형평성, 불법토지 형질 변경 등이 집중 거론됐다.

또 지역경제·교통분야에서는 송전선로사업 주민의견 적극반영, 양주행 전철1호선 덕정역 연장추진, 농촌테마공원 공사실태, 가 비중 있게 다뤄졌으며 도시주택·건설분야에서는 각종 도로공사 지연, 마을상수도 관리운영 실태 등이 거론됐다.

특히, 행정사무감사 위원들은 ‘양주시에서 공사를 발주하고 현재 건축되고 있는 건축물을 비롯한 각종 시설물과 완공돼 사용하고 있는 공공시설물에 대한 대대적인 점검이 필요하다’며 성토하고, ‘시공부터 관리, 운영에 이르기까지 꼼꼼한 점검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밖에 정책결정에 있어 ‘의회와의 소통이 무의미하다’며, ‘의회에서 제시한 의견들과 의정협의를 통해 나온 제안들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줄 것’을 요구하기도 했다.

행정사무감사 특별위원회 김종길 위원장은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지적한 모든 사항들은 의원들 개인의 의견이 아닌 시민의 고견임에 따라 이에 부응하는 즉각적인 시정이 필요하다”며 “행정사무감사의 결과는 위원들과의 협의를 통해 추후 공개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올해 행정사무감사는 지난 감사와 달리 저녁 늦은 시간까지 진행된 감사가 많았다”며 “행정사무감사 위원들의 질의 답변을 위해 긴 시간 배석한 관계 공무원들에게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주시의회의 오는 6일과 7일 양일간에 걸쳐 2014회계년도 결산심사를 위한 결산특별위원회가 특별위원회실에서 열릴 예정이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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