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 차관은 신라면세점, 바오젠거리 등 외국인들이 많이 찾는 장소를 차례로 방문해 메르스 사태 이후 관광객이 감소하고 있는 최근 동향을 점검하고 관광업계 관계자들을 만나 정부가 시행 중인 긴급 지원조치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를 가졌다.
정부는 지난달 23일부터 소상공인에 대한 특례보증 규모를 기존 1000억원에서 1조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관광진흥개발기금의 특별융자 지원도 이달 2일부터 400억원에서 900억원으로 증액해 운영하고 있다.
방 차관은 “앞으로 현장점검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메르스 피해업계의 애로사항을 듣겠다”며 “추가경정예산 등을 통해 마련된 지원 대책이 차질없이 추진되도록 면밀히 점검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정부는 이날 임시 국무회의를 통해 확정·발표한 올해 추경 예산안을 통해 관광진흥개발기금의 자금지원 규모를 7500억원으로 증액하고, 외국인 관광객 유치 목적의 해외홍보 특별프로모션 등 관광마케팅 사업을 위한 예산도 200억원을 편성했다.
또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보증규모(신보+기보)를 1조5000억원 확대키로 했다. 특히 소상공인 경영자금 융자는 현재 1조5000억원 규모에서 3600억원을 별도로 추가 지원하며, 중소기업 긴급경영안정자금 규모도 1000억원에서 4600억원으로 늘릴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