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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이날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날 유승민 원내대표 사퇴를 의식해 당청 관계를 강조한 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이 문제에 대한 묵언이다. 애당심으로 협조해주시기 바란다”고 발언 단도리를 한 뒤 추경을 본격 강조했다.
그는 “어제부터 시작된 7월 임시회에서 가장 중요한 사안은 추경을 하루 빨리 통과시켜서 메르스, 가뭄 등으로 가중된 경제 불씨를 살려내는 것”이라며 “추경 처리와 관련해서 야당과 협상해야 하는 원내대표 역할이 중요한 만큼 후임자를 빨리 정해야겠지만 그때까지 조해진 대행과 제가 야당과 협상하겠다”고 말했다. 유승민 원내대표를 도와 협상 실무를 맡아온 조해진 원내수석부대표가 후임이 정해질 때까지 대행을 맡았다.
그는 “일자리 불안과 가계빚으로 94.1%의 국민이 경기 회복을 체감하지 못 하고 있다고 응답했다. 메르스 여파로 국민 절반이 소득과 소비에 영향이 있다고 응답했고 자영업자의 75%가 매출 등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았다고 응답했다”며 “메르스 피해와 소상공인, 금융, 세정 지원을 차질없이 집행하고 이를위한 추경을 위한 재정보강을 신속하게 추진해서 경제활력 재고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했다.
그는 “이번 추경은 최대한 신속히 집행돼 대내외적인 다양한 악재로 고통받는 경제 주체들에게 경기회복의 희망을 심어주는 것이 핵심적인 목표”라며 “추경이 신속하게 집행되려면 우선적으로 국회에서 최대한 빨리 심의해서 처리해줘야 할 것”이라고 거듭 청와대 당부대로 신속한 처리를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