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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은 삽화로 보는 준해양사고 사례집을 제작해 15일부터 배포한다고 밝혔다.
준해양사고란 선박의 구조·설비 또는 운용과 관련해 시정이나 개선되지 않으면 선박과 사람의 안전 및 해양환경 등에 위해를 끼칠 수 있는 사태를 말한다.
해양안전심판원은 2012년부터 해운선사 등에서 자발적으로 통보한 준해양사고 사례 중 교훈이 우수한 사례를 매년 선별한 후 삽화로 제작해 유관기관 및 단체, 해운선사 등에 배포하고 있다.
‘나최고 선장의 안전운항 필살기 제4편’라는 제목으로 발간되는 이번 책자에는 충돌위험 등 20가지 준해양사고 사례와 그 교훈을 담고 있으며 실제 발생한 해양사고도 함께 소개하고 있다.
특히 ‘도선사의 교신선박 착각에 의한 충돌위험’ 사례는 선박이 상호 교신할 때에는 정확한 선명을 호출해야 하며 도선 중 의문사항이 있을 때에는 바로 확인해야 한다는 교훈을 담고 있다.
장근호 중앙해양안전심판원 조사관은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선박종사자 등이 이해하기 쉽게 삽화 형태로 제작된 만큼 현장에서 적극 활용해 유사 해양사고 재발 방지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례집은 국문과 영문으로 제작됐으며 중앙해양안전심판원 홈페이지(www.kmst.go.kr)에서 누구나 자유롭게 내려 받아 활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