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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신형 K5’ 4만6000판매…해외 공략 선봉 맡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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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7. 15.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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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715 기아차, '신형 K5' 출시(5)
기아자동차 ‘신형 K5’가 고성능 고연비로 새롭게 탄생했다. 기아차는 이 제품을 국내서 4만6000대를 판매하는 동시에, 해외 공략의 선봉장 역할도 맡길 예정이다.

기아자동차는 15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에서 박한우 사장 등 회사 관계자와 기자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형 K5’의 출시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지난 2010년 1세대 모델 출시 후 현재까지 전 세계에서 K5를 140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기아차는 신형 K5가 신규 파워트레인과 각종 편의 사양 및 안전 사양을 대거 적용해 상품성을 향상시킨 만큼 중형차 시장에서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한우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기아차의 혁신과 디자인의 상징이 바로 K5였다”며 “신형 K5는 디자인 정체성을 유지 발전시킨 한국 중형 세단의 새로운 기준이자 완성이다”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기아차는 신형 K5를 통해 국내 시장은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다시 한 번 강렬한 인상을 보여 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형 K5는 기아차가 ‘진화한 디자인과 상품성의 어드밴스드 스포티 세단’을 주제로 프로젝트명 ‘JF’로 개발에 착수, 45개월의 기간 동안 총 4900억원을 투입했다.

특히 신형 K5는 국내 차량 중 유일하게 ‘2개의 얼굴’이란 콘셉트를 바탕으로 차량 디자인을 달리해 ‘K5 MX(MODERN EXTREME)’와 ‘K5 SX(SPORTY EXTREME)’의 2가지 모델로 출시된다.

‘K5 MX’모델은 △헤드램프와 자연스러운 연결감을 강조한 라디에이터그릴 △하단부의 와이드한 인테이크홀과 육각형 모양의 LED 안개등 △헤드램프 밑으로 보이는 세련된 에어커튼 등이 특징이다.

‘K5 SX’모델은 △헤드램프와 연결감을 강조하면서 입체적 볼륨감을 살린 라디에이터그릴 △가로형 대형 인테이크홀과 무광크롬으로 강조한 삼각형 모양의 에어커튼을 통해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모습을 강조했다.

한편 신형 K5는 ‘5가지 심장’으로 대변되는 △누우 2.0 CVVL 가솔린 △U2 1.7 디젤 △감마 1.6 GDi 가솔린 터보 △세타Ⅱ 2.0 가솔린 터보 △누우 2.0 LPi 등 총 5개 엔진 라인업으로 운영된다.

신형 K5는 듀얼 디자인과 5가지 엔진 라인업 외에도 초고장력 강판 확대 적용, 무릎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시스템 등 차량 전반적인 안전성을 높인 것도 특징이다.

일반 강판 대비 무게는 10% 이상 가볍지만 강도는 2배 이상 높은 초고장력 강판을 기존 21% 대비 2.4배 향상된 51%로 확대 적용했으며, 차체 구조간 결합력 강화를 위한 구조용 접착제 확대 적용로 차량의 안전성과 주행성능을 강화했다.

운전자의 하체를 보호하는 운전석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운전석, 동승석, 운전석 무릎, 운전석/동승석 사이드 및 전복 대응 커튼) 시스템을 기본 적용했다.

가격은 2.0 가솔린이 2245만∼2870만원, 1.7 디젤은 2480만∼2920만원이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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