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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민간과 손잡고 아시아 인프라시장 진출 지원방안 모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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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7. 17.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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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부, 17일 'AIIB 민관합동 TF 1차회의' 개최
정부가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 출범을 계기로 본격 추진되는 중국의 ‘일대일로’ 등 아시아 지역의 대규모 인프라 투자 기회를 선제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기업-금융기관-정부’가 유기적으로 협력하는 민관합동 종합 대응체제를 구축한다.

기획재정부는 17일 오후 서울 무역보험공사에서 주형환 제1차관 주재로 무역보험공사에서 ‘AIIB 민관합동 TF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인프라 관련 기업 및 협회, 금융기관, 그리고 관련 정부기관의 주요 담당자가 참석해 아시아 지역의 인프라시장 동향과 전망, AIIB 출범에 따른 인프라 투자수요 및 대응전략, 기업-금융기관-정부간 협력방안 및 주요 정책과제 등을 논의했다.

기재부 측은 이달부터 내달까지 건설, 엔지니어링, 플랜트, 정보통신기술(ICT) 등 4개 인프라 분야 및 금융 분야의 실무작업반을 운영해 구체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키로 했다.

또한 이날 구축된 민관합동 대응체제의 논의와 작업을 통해 AIIB 활용을 극대화하기 위한 기업-금융기관-정부의 정책패키지인 ‘Korean Package(가칭)’를 오는 9월까지 마련할 예정이다.

이날 회의를 주재한 주 차관은 “한국은 AIIB에서 역내 4위, 전체 5위의 지분을 확보해 지금까지 우리나라가 가입한 국제기구 중 가장 높은 지위를 차지하게 됐다”며 “AIIB 출범으로 열리게 될 대규모 아시아 인프라 시장은 국내 기업, 특히 해외건설 분야는 새로운 성장동력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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