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감독원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15년 대기업 신용위험 정기평가 결과’를 17일 밝혔다.
올해 구조조정 대상 업체수는 전년대비 1개 증가했으며 구조조정대상 업체비율도 6.1%로 전년대비 0.4%포인트 늘었다.
이들이 금융권에서 빌린 금액은 7조1000억원으로 철강 업종이 유독 많이 늘었다.
철강의 경우 중국산 제품과의 경쟁 격화, 재고누적 등에 따른 공급과잉 지속, 전자의 경우 휴대폰 및 디스플레이부문의 업황부진 등으로 구조조정 대상 업체수가 전년대비 큰 폭으로 증가했다. 반면 건설업은 최근 주택경기의 일부 회복 등으로 구조조정대상 업체수가 전년대비 감소했다.
금감원은 워크아웃대상 업체(C등급)의 경우 신속한 금융지원·자산매각·재무구조개선 등을 통해 경영정상화를 추진하고, 부실기업(D등급)에 대해서는 기업회생절차 등을 통해 신속한 정리를 유도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