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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위험요인 스마트폰으로 확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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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7. 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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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조사원, 해양안전지도 앱 '안전海' 시범 서비스 개시
앞으로 해수욕장 등에서 발생하는 이안류 등 위험요소를 사전에 스마트폰으로 확인하고 미리 대비할 수 있게 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사고 예방을 위해 부산 해운대 해수욕장의 이안류, 갯골 등 보이지 않는 바닷속 위험요소들을 스마트폰으로 볼 수 있는 어플인 ‘안전海’를 개발하고 오는 24일부터 시범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최근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휴가를 즐기는 국민들이 이안류에 휩쓸리거나 갯골 등 깊은 곳에 빠지는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지만, 현지 상황을 제대로 모르거나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사고가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

이번에 개발된 ‘안전海’는 해운대 해수욕장의 바닷속 위험요소들을 증강현실 기능으로 확인할 수 있고, 자녀가 위험구역에 접근할 경우 자동알람과 함께 조난위치를 전송받을 수도 있다.

실시간 CCTV와 드론으로 촬영한 파노라마 영상도 볼 수 있으며 파고, 수온 등에 대한 정보도 실시간으로 접할 수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8월초 부산바다축제 기간 중에 해운대 해수욕장에서 ‘안전海’ 시범 서비스 체험행사를 열고 사용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서비스를 보완하는 한편, 전국 주요 해수욕장과 갯벌체험장, 선박사고가 많은 연안해역 143개소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현 해양조사원 해도수로과장은 “체감형 안전정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바다를 안전하게 즐기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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