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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이 23일 발표한 ‘5월 경제활동인구조사(청년층 부가조사) 결과’ 자료에 따르면 일자리 고용형태가 임금근로자인 경우 첫 취업 평균 소요기간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6개월 줄어든 11.0개월인 것으로 집계됐다.
첫 취업까지 걸리는 기간은 ‘3개월 미만’이 51.5%로 1년 전보다 0.6%포인트 늘어난 반면 ‘3년 이상’은 8.5%로 0.8%포인트 하락했다.
첫 일자리를 그만둔 임금근로자는 63.3%로 전년동월대비 1.0%포인트 상승했으며, 이들의 평균 근속기간은 1년 2.6개월로 0.5개월 감소했다.
주된 퇴직사유는 ‘근로여건 불만족’이 절반에 가까운 47.4%로 가장 많아 청년실업난 속에도 양질의 일자리를 원하는 청년 구직자들이 여전히 많은 것으로 풀이됐다. 건강·육아·결혼 등 개인적 사유로 퇴직했다는 응답이 16.8%로 그 뒤를 이었고, ‘임시적·계절적인 일의 완료, 계약기간 종료’도 11.2%나 됐다.
첫 일자리의 직업별 분포는 서비스·판매종사자(32.8%), 관리자·전문가(25.2%), 사무종사자(22.3%) 순으로 높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서비스·판매종사자, 단순노무종사자 비중은 각각 3.1%, 0.6%포인트 상승한 반면 사무종사자와 기능·기계조작종사자는 2.7%, 0.8%포인트 줄었다.
청년층 인구 중 대학 졸업자는 292만3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5만9000명 증가했으며, 여자(178만2000명)가 남자(114만2000명)보다 많았다.
이중 4년제 대졸자가 졸업하는데 걸리는 기간은 평균 5년 0.4개월이었으며, 성별로는 남자는 6년 2.2개월로 여자의 4년 3.6개월보다 재학기간이 길었다.
이들 중 재학기간에 직장체험을 한 비율은 41.6%(394만9000명)로 전년동월대비 0.4%포인트 상승했고, 체험기간은 ‘6개월 이상’이 40.7%로 가장 높았다. 주된 체험형태는 주당 36시간 미만 근무하는 ‘시간제 취업’이 68.3%로 가장 높았고, 36시간 이상의 ‘전일제 취업’은 20.8%를 차지했다.
한편 청년층 인구는 949만9000명으로 1년 전보다 8000명 감소했고 15세 이상 전체 인구(4297만5000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2.1%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의 경제활동참가율은 46.0%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7%포인트 상승했고, 고용률은 1.2%포인트 늘어난 41.7%를 기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