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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보호자 없는 병실 확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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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8. 06.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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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서산시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사태 이후 감염에 취약한 국내 간병문화를 바꿔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진 때에 맞춰 보호자 없는 병실을 확대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저소득층 입원환자의 간병부담 경감을 위해 2012년 7월부터 보호자 없는 병실을 운영하고 있는 서산의료원에 더해 올해 8월부터 서산중앙병원을 추가로 지정했다.

입원할 수 있는 환자는 충남도민중 치매,진폐,정신 등 장기요양병동 입원환자를 제외한 급성기 병동 입원환자의 간병이 필요하다고 판단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본인부담경감대상자, 긴급복지대상자와 건강보험납부 하위 20%이하인 경우다.

다인 병실에서 간병인 1명으로부터 의사소견서 첨부시 최대 45일간 복약 및 식사보조, 위생,청결 및 안전관리와 운동 및 활동보조 서비스를 받게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보호자 없는 병실 확대 운영은 간병 수혜자 확대 및 저소득층의 간병에 따른 부담 완화, 간병인력 고용을 통한 사회적 일자리 창출 등의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원을 받기 원하는 환자는 지정병원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서산시보건소 보건행정팀(661-6500)에 문의하면 된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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