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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차 임직원들이 휴가대신 아프리카로 간 까닭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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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8. 10.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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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 실시
(사진1) 150810 기아차, 휴가대신 아프리카 봉사활동 나섰다
기아자동차는 1일부터 열흘간 아프리카 말라위의 살리마, 릴롱궤에서 청소년 교육 및 주민들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한 임직원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파견된 기아차 임직원 봉사단은 총 24명으로 국내외 법인에서 자발적으로 지원해 선발됐다. 특히 임직원들의 재능을 활용해 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여름휴가 대신 봉사활동에 나선 것이 특징이다.

주요활동은 △청소년 교육 지원(중등학교 건축, 교육봉사, 재능기부, 가정 방문 등) △봉고트럭을 활용한 이동 교육 지원(이동 클리닉, 도서관, 영상관 등) △지역주민 자립사업 지원(옥수수 방앗간 등) 등으로 구성됐다.

기아차는 이번 봉사활동을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기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의 삶의 질을 ‘빨간 불’에서 ‘녹색 불’로 바꾸겠다는 취지로 2012년부터 시작한 기아차의 대표적인 글로벌 사회공헌 사업이다.

특히 릴롱궤 지역에서는 지난 6일(현지시간)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1주년을 맞아 기아차 임직원, 지역 주민과 교육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와 마을잔치를 가지기도 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그린 라이트 프로젝트’는 전세계 모든 인류가 한 가족이라는 이념 아래 지역사회의 자립을 돕기 위한 기아차의 노력”이라며 “매년 임직원 봉사단을 파견해 전 세계 글로벌 기아인의 진정성이 담긴 사회공헌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기아차는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바가모요 지역에서 3일(현지시간) 슈쿠루 주마나네 콰왐봐 탄자니아 교육부장관, 드윌라 바가모요 군수를 비롯해 현지 주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네번째 그린 라이트 스쿨 개교 행사를 개최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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