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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건설업계, 00마케팅 열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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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균 기자

승인 : 2015. 08. 16.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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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전망대
대림산업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현장전망대 모습./제공=대림산업
최근 건설업계가 체험 감동 최초 등 다양한 주제의 마케팅을 펼치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하반기 공급물량이 늘어나는데다 입지조건 등에 따라 청약 쏠림 현상이 발생하면서 건설사들이 차별화를 위한 마케팅에 열을 올리고 있는 것이다. 상반기에 19만 가구를 공급한 업계는 하반기에 5만 가구나 더 많은 24만 가구를 쏟아낼 예정이다.

16일 건설·부동산업계에 따르면 GS건설은 오는 20일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광교테라스자이 더테라스’ 견본주택 개관을 앞두고 집안에서 캠핑을 즐길 수 있는 테라스하우스의 장점을 체험하는 이벤트를 진행했다. 또 견본주택 개장 행사로 플라워 스타일링 강연, 테라스하우스 정원 디자인 강연 등을 진행한다.

현대건설이 서울 은평구 응암동 일대에 분양중인 ‘힐스테이트 백련산 4차’의 견본주택에서는 계약자 소개시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와 방문객에게 여름철을 맞아 아이스크림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행사를 진행 중이다.

삼성물산은 9월 서울 동대문구 전농·답십리뉴타운에 분양하는 ‘래미안 답십리 미드카운티’ 사업지 현장 인근에 분양 홍보관을 마련했다. 분양 홍보관에서는 고객들을 대상으로 사전 상담을 진행하고 주말에는 사업설명회도 열어 수요자들의 사업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다. 삼성물산은 또 서울 서초구 서초동 우성2차 아파트를 재건축한 ‘래미안 서초 에스티지S’ 9월 분양을 앞두고 강남 고급 프랜차이즈 브랜드와 협업해 단지 인근 도심 생활을 체험하는 행사를 진행한다.

대림산업은 오는 10월 경기도 용인 남사도시개발사업구역에 공급예정인 ‘e편한세상 용인 한숲시티’ 분양을 앞두고 사업지에 ‘현장전망대’를 마련했다. 방문객을 위해 동탄에 위치한 분양홍보관과 용인시청, 오산 이마트, 기흥역 등 현장 인근을 오가는 셔틀버스를 운영 중이다. 현장 전망대에서는 사업지 전부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고 방문객을 위한 상담 공간도 별도로 마련됐다. 또 750m 길이로 들어서는 단지 내 스트리트몰을 재현한 가상 스트리트몰이 있어 단지 내 생활을 미리 간접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지역 또는 업계 최초라는 타이틀을 앞세우는 ‘최초 마케팅’도 눈에 띈다. 9월 현대산업개발이 강원 속초시 청호동에서 분양하는 ‘속초 아이파크’는 속초 내 첫 ‘아이파크’ 브랜드 아파트다. 이 지역 최고층인 29층으로 설계된다는 점이 마케팅 포인트다.



정해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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