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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농작물 피해 주범 멧돼지 등 포획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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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8. 17.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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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은 지난달 태안읍과 고남면 일대에서 멧돼지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야생동물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목적으로 30일까지 2개반 8명으로 구성된 ‘멧돼지 기동 구제반’을 편성, 유해 야생동물 포획을 실시하고 있다.

17일 군에 따르면 이번 구제반 운영은 농작물 수확기를 앞두고 유해 야생동물의 출몰로 인한 농민들의 불안감 해소와 피해 최소화를 위한 조치다.

구제반은 농작물 피해지역을 중심으로 포획활동을 전개하며, 군은 전문성을 갖춘 충남수렵환경보호협회와 야생생물관리협회 태안군지회 소속 엽사들로 구제반을 구성해 안전성 확보에 주력했다.

활동 기간 중 포획이 완료된 것으로 판단되면 즉시 활동을 해제하고, 포획을 완료하지 못한 경우 활동을 연장키로 하는 등 주민 피해 예방을 최우선 과제로 두고 탄력적인 운영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군은 유해 야생동물로 인한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구제반의 포획 시 출입통제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라며 야생동물로 인한 피해 발생 시 군청 환경산림과(041-670-2153) 또는 읍·면사무소로 즉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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