닫기

Advertisements

최경환, “위안화 절하,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장기적으로는 긍정적”

기사듣기 기사듣기중지

공유하기

닫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트위터 엑스

URL 복사

https://www.asiatoday.co.kr/kn/view.php?key=20150817010008924

글자크기

닫기

이지훈 기자

승인 : 2015. 08. 17. 18:07

구글 검색 선호 출처 추가 Google 검색에서 아시아투데이 기사를 더 자주 볼 수 있습니다.

Advertisements

Advertisements

최경환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최근 중국의 위안화 절하와 관련해 단기적으로는 부정적일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우리 수출 등에 긍정적일 수 있다고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17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기재부 확대간부회의에서 “최근 중국 증시불안, 위안화 절하 등으로 미국 금리인상을 앞두고 대외 리스크 관리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단기적으로 금번 위안화 절하는 중국경제에 대한 불안감 증대, 아시아 등 신흥국 경제에 대한 우려 확산 등으로 금융, 외환시장의 변동성 확대로 인한 부정적 영향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중장기적으로는 중국의 수출과 실물경기가 개선될 경우 우리 수출 등에도 긍정적 효과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제반 리스크 요인들의 동시 발생 등 향후 발생가능한 모든 가능성을 점검하고 시나리오별 대책을 정교하게 마련함으로써 시장이 안심할 수 있도록 대응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최 부총리는 정부가 핵심과제로 추진 중인 4대 구조개혁 특히 노동개혁에 대해서는 국민적 공감대가 확산되고 있다고 판단했다.

그는 “하반기가 마지막 기회라는 결연한 자세로 개혁에 올인해야 할 시점”이라며 “임금피크제를 빠른 속도로 도입해야 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시점에서 공공기관 임금피크제를 강하게 추진해 민간부문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해주기 바란다”고 강조했다.

소비 활성화를 위해 지난 14일부터 시작된 ‘코리아 그랜드 세일’에 관해서는 “소비심리와 내수 회복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관련 부처와 협조해 국·내외 홍보를 광범위하고 효과적으로 전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 밖에도 최 부총리는 “18일부터 국회에서 2014회계연도 결산 심사가 진행되고 9월부터는 정기 국회가 시작된다”며 “예결위 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핵심 법안들이 국회에서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이지훈 기자

ⓒ 아시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제보 후원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