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건설·분양업계에 따르면 하반기 호남지역에 분양 예정인 민간 아파트는 7개 단지, 1만1827가구로 잠정 집계됐다. 이중 호반 중흥 양우 대방 등 4개 중견 건설업체가 전체의 60%를 웃도는 7532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먼저 양우건설은 9월 중 나주 남평 강변도시 B1, B3블록에 ‘나주 남평 강변도시 양우내안애 리버시티’ 1차 835가구를 공급한다. 골드클래스 건설은 다음 달 전주에서 만성지구 B3블록에 1070가구 규모의 ‘전주 만성지구 골드클래스’를 분양 한다. 같은 달 목포에서는 중흥건설이 대불산업단지 4블록에 1375가구를 분양한다. 11월에는 중흥건설이 순천 신대배후단지 B2-1블록에 1426가구 규모의 ‘중흥S-클래스’를 공급한다.
권강수 한국창업부동산정보원 이사는 “하반기 호남 분양물량이 1만2000가구에 육박하고 있지만 광주를 포함한 이 지역 아파트 전세가율이 전국 최상위 수준인 만큼 전세를 벗어나 내 집을 마련하려는 수요자들이 적지 않을 것으로 보여 물량 해소는 어렵지 않을 것”으로 분석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