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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고·수온 등 바다상태 ‘지수’로 파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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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8. 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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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조사원, '생활해양예보지수' 홈페이지 통해 제공
사본 -생활예보지수
국립해양조사원 홈페이지 내 ‘생활해양예보지수’ 안내화면 (제공=국립해양조사원)
보다 안전한 바다체험을 위해 물 때, 파고, 유속, 수온, 바람, 기온, 날씨 등 해양·기상정보가 지수화돼 일반인들에게 제공된다.

국립해양조사원은 해양과 기상에 대한 예측정보를 활용한 ‘생활해양예보지수’를 인터넷 해양방송, 홈페이지 등을 통해 제공한다고 19일 밝혔다.

현재 서비스되고 있는 해양예보지수는 총 4종으로 해수욕지수, 갯벌체험지수, 바다갈라짐체험지수, 스킨스쿠버지수가 있다. 이들 지수는 ‘매우좋음-좋음-보통-나쁨-매우나쁨’ 등 5단계로 구분된다.

해수욕지수는 전국 50개 해수욕장을 대상으로 서해 중·남부, 남해 서·동부, 동해 중·남부, 제주도 등 4개 권역과 해수욕장별로 정보를 제공하며, 스킨스쿠버지수는 제주 문섬, 거제 구조라, 속초 동명항, 양양 남애항 등 동·남해의 10개 다이빙 포인트에 대한 지수를 알려준다.

이뿐만 아니라 경기 선감과 전북 만돌, 경남 다대, 냉천마을 등 4개 갯벌체험장과 바다갈라짐현상이 나타나는 제부도, 소매물도, 웅도 등 11개 지역에 대한 체험가능시간과 지수도 서비스하고 있다.

국립해양조사원은 ‘바다낚시지수’를 이달 중, ‘뱃멀미지수’는 9월에 추가로 제공할 예정이며, 나아가 주요해역에서 선박운항에 필요한 파랑, 해수유동 등 해양예측정보를 단계별로 지수화한 ‘선박운항안전지수’와 해상물동량 및 위험물 취급량이 많은 주요항만에 대한 ‘항만해양안전지수’도 제공할 계획이다.

허룡 국립해양조사원 해양예보과장은 “올해 해양예보과가 신설된 만큼 앞으로 국민들이 보다 친숙하게 해양에 대해서 알고 안전하게 바다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해양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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