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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시 관계부서를 통해 받은 자료에 따르면 시는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한다면서 사업의 특수성과 전문성에 대한 분석 및 검토가 아닌 타시군의 문화재단과 청소년회 운영 현황을 놓고 도입 여 검토한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영상미디어센터 사업 내용을 들여다보면 ‘공감TV’를 통한 라이브 방송운영, 공동체 라디오 방송 등 고도의 전문성을 요하는 사업들로 채워져 있다.
또 영상촬영에서 편집 및 방송까지 단계별로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일반인, 전문가 등 육성과정을 분류하고 세분화해 교육과정을 개설하는 등 특수 직렬 및 전문 직렬에 해당하는 미디어 교육지원사업을 하겠다고 밝히고 있다.
이렇듯 고도의 전문성과 특수성을 뛴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하면서 시는 정작 사업의 도입 여부를 가늠하는 검토 대상을 성남시·부천시·고양시 문화재단 운영현황을, 익산시 삼봉 청소년회의 운영현황을 놓고 분석해 적절한 분석이었는지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의정부시는 최근 영상미디어 시대의 도래로 인해 ‘미디어 리터러시’에 대한 시민의 관심과 욕구에 부응하고 또 1인 미디어의 확산을 통한 새로운 지역공동체 조성을 위해 영상미디어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이와 관련, 의정부시의회 자치행정위원회 권재형 위원장(새정치민주연합)은 “타시군의 문화재단 등을 놓고 검토한 운영현황과 관련해서는 집행부로부터 자료를 받아 심도 있게 다시 한 번 체크를 해보겠다”고 답했다.
또 시의회 구구회 부의장(새누리당)은 “특별한 이슈 없이 홍보에만 치중하는 것이 현실로 건립 자체도 반대지만 성격이 다른 사업을 놓고 검토 분석했다는 것은 당연히 잘못됐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