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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금융시장 비상점검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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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석 기자

승인 : 2015. 08. 24.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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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리스크와 중국의 경기불안·위안화 절하 등이 겹치면서 국내 금융시장 불안이 증폭되고 있는 것에 대응해 한국은행이 금융시장 비상점검체제를 가동했다.

한국은행은 24일 오전 8시 본점 회의실에서 장병화 부총재 주재로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를 열어 금융·외환 시장의 상황 변화를 점검했다고 밝혔다.

한은의 통화금융대책반 회의는 부총재(반장), 국제담당·금융시장 담당 임원 등으로 구성돼 금융시장의 움직임을 점검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한은 내부 회의체다.

이날 회의 참석자들은 미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과 중국 주가 급락 및 위안화 평가절하 등 대외리스크가 부각된 상황에서 남북 긴장상태가 금융·외환시장의 변동성을 증폭시킬 수 있는 만큼 시장안정을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인식을 공유했다.

한은은 앞으로 관계부처와 협력해 비상점검체제를 유지하면서 필요한 대응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이진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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