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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급락...주식형펀드에 8000억원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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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섭 기자

승인 : 2015. 08. 25.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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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증시 폭락과 위안화 평가절하, 미국 금리인상 우려 등의 대외변수로 증시가 급락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25일 펀드평가사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최근 1주일 간 국내 주식형 펀드에 8142억원이 순유입됐다. 코스피지수가 2.01% 급락한 21일에도 2277억원이 몰렸다. 같은 기간 해외 주식형 펀드에 순유입된 자금이 142억원에 그친 것과 확연히 비교된다.

이들 신규 펀드 자금은 주식 편입 비중이 높은 액티브 주식 일반형과 지수 흐름을 추종하는 인덱스 펀드로 주로 유입됐다. 액티브 일반형 펀드에는 1645억원이 들어왔고, 인덱스주식 코스피200펀드에는 1100억원이 유입됐다.

다만 지난주 증시가 급락하면서 1주일 간 액티브 주식 일반형 펀드와 인덱스기타주식형펀드는 각각 5.9%, 6.9%의 손실을 냈으며, 액티브 주식중소형펀드도 한주간 9%에 가까운 운용 손실을 본 것으로 집계됐다.

펀드별로 보면 메리츠코리아펀드1[주식]에 674억원이 몰렸고, 인덱스펀드인 NH-CA코리아2배레버리지펀드[주식-파생형]와 교보악사파워인덱스펀드1(주식-파생형)에도 각각 356억원과 323억원이 유입됐다.
이후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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