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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생아 수는 줄고 산모연령은 높아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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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08. 26.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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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청, 6월 인구동향 및 7월 국내인구이동 발표
출생아추이
전국 월별 출생 추이 (출처=통계청)
올 들어 출생아 수가 매월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35세 이상 고령출산은 점점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인구 동향’에 따르면 6월 출생아 수는 3만5500명으로 지난 3월 4만400명을 기록한 이후 감소세를 지속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6월 기준으로는 1년 전보다 3.8%(1300명) 증가했다.

모(母)의 연령별 출생아 구성비는 전년동기에 비해 35세 이상 고연령층에서 증가해 만혼에 따른 고령출산이 늘고 있음을 보였다. 30~34세 모(母)의 구성비는 1년 전에 비해 1.8%포인트 감소했으나 35~39세 구성비는 2.3%포인트 증가했다.

시도별로는 서울, 부산, 세종 등 5개 시도의 출생아 수가 증가한 반면 대구와 전남 2곳은 감소했다.

6월 사망자 수는 2만1400명으로 지난해보다 3.9%(800명) 늘었다. 사망자의 연령대별 구성비는 65~84세 노인층이 50.1%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했고, 85세 이상도 24.2%로 그 뒤를 이었다.

올 6월 혼인건수는 2만6700건으로 전년동월대비 7.7%(1900건) 늘었고, 이혼건수도 1만건으로 1년 전에 비해 4.2%(400건)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통계청이 같은날 발표한 ‘국내인구이동’에 따르면 경기도가 7월에도 가장 빠른 인구 증가를 보인 곳으로 나타났다.

시도별로는 경기도 가장 많은 7013명의 인구가 순유입됐고, 세종시와 제주도가 각각 4111명, 1534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7월 국내 이동자 수는 62만7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4.5%(2만7000명)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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