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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날’ 현대차 공채에 10만명 몰릴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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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08. 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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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로고
현대자동차그룹이 내달 일제히 하반기 공채 공고를 내고 4000여명을 선발한다. 특히 현대차의 공채 인적성 검사(HMAT)는 ‘10월 9일’로 정해져 이날 전국에서 10만여명이 달하는 청년 인재들이 몰려들 것으로 관측된다.

27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 주력 계열사인 현대자동차는 9월 1일 올해 하반기 신입 사원 채용 공고를 내고 접수를 시작한다.

기아자동차, 현대로템, 현대제철, 현대모비스, 글로비스 등 현대차그룹 9개 계열사도 비슷한 시기에 하반기 공채에 돌입한다.

10월 9일에는 이들 계열사가 함께 HMAT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그룹 전체로 연간 9500명을 채용한다는 계획에 따라 하반기에만 4000여명을 뽑을 예정인 만큼 그날에는 10만여명이 응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현대차의 공채는 서류전형, HMAT, 핵심역량 면접과 직무역량 면접으로 구성된 1차 면접, 종합면접, 영어면접으로 이뤄진 2차 면접, 신체검사 순이다.

현대차는 작년부터 자기소개서에 사진, 가족사항, 해외거주 경험 등 직무와 무관한 13개 항목을 삭제하고 글로벌 기업의 위상에 맞게 면접에서 영어회화 능력 평가를 강화하는 등 채용 형식에 변화를 줬다. 이런 추세는 올해 하반기 공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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