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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천리포 호안시설 정비공사 9월 착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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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08. 3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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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태안군는 소원면 만리포 관광지와 천리포수목원 사이에 위치한 천리포 호안시설에 대한 정비공사 사업비 7억원을 확보해 내달부터 착공에 들어간다고 30일 밝혔다.

천리포 호안시설은 해안 모래침식에 따른 균열로 인해 태풍과 호우 시 붕괴의 위험성 있는 곳으로, 주변에 만리포해수욕장과 천리포해수욕장 수목원 등 많은 관광지가 밀집해 있어 관광객 안전사고와 지역주민의 재산피해가 우려되는 등 보강공사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한상기 군수 국비 확보를 위해 행정자치부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등 각 중앙부처를 방문하는 등 호안시설 정비 사업을 비롯한 각종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예산 확보에 적극 나서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했다.

태안군은 지난 5월 군도 11호(의항구간) 도로 확·포장 공사비 6억원을 확보한 것을 비롯, 지난달 △인창저수지 누수보강사업 2억 5000만원 △재난위험저수지 정비사업 2개소 각 8000만원 등 올해 총 17억 1000만원의 특별교부세를 확보하며 민생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상기 군수는 “앞으로도 예산 확보에 더욱 힘써 군민 삶의 질 향상의 기반을 마련해 ‘희망찬 태안, 행복한 군민’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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