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운 안양시장은 31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어 민간어린이집의 우수한 보육인프라를 활용해 아이들이 행복하고 부모님이 맡길 수 있는 선진 보육환경을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시는 우선 민간어린이집을 이용하는 만3~5세아 부모들이 부담하던 차액 보육료를 전액 지원키로 했다.
차액 보육료는 경기도와 안양시가 20:80 매칭으로 누리과정 보육료를 지원하고 남은 금액으로 그동안 부모들이 부담해 왔다.
또 어린이집 조리원 인건비 지원을 현실화하고, 영아반 운영비를 지원해 보육교직원이 보육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보육환경 향상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이와 함께 보육교직원의 사기 진작과 근속환경을 조성하는 복리후생 사업과 교직원의 연수 및 연찬회를 확대해 교직원의 전문성을 강화시킨다는 계획이다.
특히 안양시만의 특성화된 기준을 마련해 우수어린이집을 선정해 환경개선비, 보육프로그램 운영비 지원, 전문기관의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이 시장은 “시 재정이 넉넉지 않지만 미래사회 주역인 아이들을 훌륭한 사회구성원으로 키우고 저 출산 시대에 부모의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정책을 더 이상 미룰 수는 없다”며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안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