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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수급상 현 시점이 매수 적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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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9. 02.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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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투자는 2일 SK텔레콤에 대해 수급을 감안하면 현 시점이 매수 적기라며 목표주가 32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김홍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총 4000억원에 달하는 자사주 매입이 빠르면 10일, 늦어도 이달 내에 진행될 예정”이라며 “일반적으로 배당투자가 시작되는 9월에 빠르면 SKT의 배당금 증액이 발표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트래픽 증가·통신 시장 안정화·일회성비용 제거에 따른 3분기 우수한 실적 발표가 예상된다”며 “정부 규제 리스크(기본료 폐지·제 4 이동통신 사업자 선정·폰당보조금상한선 폐지 우려)가 9~10월 중 별다른 파장 없이 소멸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그는 “최태원 회장 사면으로 어느 때보다 SKT의 자사주 매입과 배당 확대 가능성은 높다”며 “실제 유동 물량이 15% 수준에 불과해 2% 달하는 자사주 매입이 수급상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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