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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수급 개선까지 시간 필요…목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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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09. 08.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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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투자증권은 8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수급 개선까지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5000원에서 3만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정원석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최근 동사 주가는 원자재 가격 하락이 일시적으로 반등하면서 지난달 24일 주가를 바닥으로 19% 가량 상승했다”면서도 “아직 LCD TV 수요의 회복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아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크지 않다”고 판단했다.

정 연구원은 “동사의 3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0% 감소한 3760억원으로 예상한다”면서도 “가파른 원·달러 환율 상승이 동사 실적에 우호적으로 작용해 우려에 비해 양호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다”고 전망했다.

그는 “하반기 패널 가격 하락과 16년 생산능력(CAPA) 증감률 상승이 디스플레이 수급에 부담으로 작용해 이익 감소가 예상되는 동사의 목표주가를 기존 대비 14% 하향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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