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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 주민 탈 러시 ‘심각’ 8월말까지 533명 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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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09. 11.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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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소 원인 '직업·교육·주택' 등 복합적 낙후… 해답 안보여
각종 인구 유입 시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추
각종 인구 유입 시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인구 감소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연천군 청사전경/사진 = 이대희 기자
경기 연천군이 각종 인구 유입 시책을 펼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매년 인구가 감소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연천군은 인구 감소 추세가 심각해지자 타지에 거주하는 연천군청 소속 공무원들을 ‘공무원 자율적 전입 목표제’라며 각 실·과·소에 전입 목표 인원과 전입 실적 인원 등을 체크해가며 인구 유입 책을 펼치고 있으나 증가보다 감소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연천군 전략사업실이 집계한 인구 변동 현황에 따르면 지난해 2014년 말 연천군 인구는 4만5363명에서 올해 7월 말 4만5303명으로 60명 줄었으나 여름방학이 끝난 지난 8월 말에 4만5190명으로 전년대비 173명이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그러나 이는 연천군이 ‘공무원 자율적 전입 목표제’ 실시 등에 따라 각 실·과·소가 타 지역에 거주하는 연천군 공직자는 물론, 관내 기업체 또는 건설현장 등의 기숙사를 이용하는 한시적 근로자 및 군인 가족들에 대한 전입을 유도, 총 360명을 연천군으로 전입시켰음에도 불구하고 173명이 줄어든 것으로 올해 8월 말 현재에만 533명의 주민이 연천을 등진 것으로 나타났다.

연천군이 집계한 인구 감소 원인 분석에 따르면 직업 및 교육, 주택 등의 문제로 연천군을 떠나는 인구가 강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연천군에서 가장 도시화된 전곡읍의 주민 이탈 현상이 제일 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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