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는 지난 2009년 5월13일 설치돼 2014년 12월말 종료된 ‘구조조정기금’의 5년여간의 운용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백서를 발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구조조정기금은 운용기간동안 6조2000억원을 투입해 저축은행 부실 PF채권, 유동성 위기에 처한 해운업계 선박 등 11조4000억원 규모의 부실자산을 인수했다.
인수자산의 대부분인 11조4000억원을 정리해 6조6000억원을 회수(회수율 107%)하고 잔여재산을 올 3월27일자로 국고에 귀속시켰다.
금융위 관계자는 “구조조정기금은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의 영향이 국내에 확산되기 이전에 선제적으로 설치돼 운용됐다는 점에 큰 의의가 있다”며 “이를 통해 정부보증한도(약 45조원)의 14%에 불과한 6조2000억원의 재원만을 투입해 금융시장 안정이라는 소임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