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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전 영업점에 자산전문가 배치…영업 강화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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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09. 16.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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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은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전직원의 PB화를 추진, 그 첫 단계로 ‘행복파트너(Branch PB)’ 1708명을 선발해 854개 모든 지점에 배치했다고 16일 밝혔다.

하나은행측은 함영주 행장이 취임 이후 펼치는 첫 번째 과제로 통합 전 PB명가로 입지를 다진 하나은행의 강점을 확산시켜 영업력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략이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모든 지점에서 PB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되었으며 금융자산 3000만원 이상 고객과 장기거래 고객들은 영업점 마다 2명씩 배치된 ‘행복파트너’들을 통해 차별화된 PB서비스를 제공받는다.

KEB하나은행 고객들은 전 영업점에서 자산관리·연금플랜 등의 상담 뿐 아니라 고액자산가들만이 혜택을 누릴 수 있었던 세무·부동산·법률·유언신탁 등의 자문서비스도 제공받게 된다.

‘행복파트너’들도 기존 PB전용 자산관리시스템인 HPBS(PB시스템)을 활용해 상담고객에게 보다 업그레이된 자산관리 서비스를 손쉽게 제공할 수 있게 된다.

KEB하나은행은 ‘행복파트너’들의 자산관리와 마케팅에 대한 현장 밀착연수 지원을 위해 5개조 총 10명의 PB전문가들로 구성된 ‘세일즈코칭 TFT’를 신설·운영하고 있으며, 향후 ‘행복파트너’를 늘려갈 계획이다.

또 KEB하나은행은 영업력 극대화를 위해 구 외환은행의 최대 강점인 외국환 분야도 확산시킨다. 외국환 업무의 강점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전직원을 실무능력이 우수한 ‘외국환 마에스트로’로 양성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은행 내 최고의 외국환 전문가들을 외국환 코치로 선발해 ‘외국환코칭TFT’ 조직을 신설하고 코치들이 영업점에 나가 1:1 맞춤식 외국환 교육을 실시한다.

아울러 각 영업본부별로 양행 직원들이 공동으로 ‘외국환 119 멘토단’이라는 메신저 그룹을 구성해 외환업무 관련 지식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자체적인 문제 해결 능력을 향상시키기로 했다.

구 하나은행의 수출입업무 직거래 점포는 현재 40개에서 올해 연말까지 최대 160개까지 확대해 거래기업에 보다 빠르고 효율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KEB하나은행 외환사업부 관계자는 “이론과 실무에 두루 밝은 ‘외국환 마에스트로’를 양성해 고객의 눈높이와 니즈에 맞춘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국내 외국환업무 리딩뱅크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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