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계청이 24일 발표한 ‘2015 고령자통계’에 따르면 올해 65세이상 고령자 인구는 662만4000명으로 전체 인구 중 13.1%를 차지했다.
고령자 비율은 1990년(5.1%), 2000년(7.2%), 2010년(11.0%) 등으로 급격한 증가 추세다.
통계청에 따르면 2026년 고령자 비율이 20%에 접어들고, 2037년 30%, 2060년에는 40%까지 상승할 것으로 내다봤다.
특히 저출산과 베이비붐 세대의 고령층 진입, 기대수명 증가 등으로 고령자가 계속 늘어나면서 노인 1명을 부양하는 생산가능인구(15세∼64세 인구)는 올해 5.6명에서 2030년에는 2.3명으로 줄어들어 갈수록 노년 부양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지난해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가운데 고령자는 37만9000명으로 전체 수급자(123만7000명)의 30.6%를 차지했다.
공적연금을 받는 고령자 비율은 지난해 39.6%(253만1000명)에 불과했지만, 2005년 16.1%에 비해서는 크게 증가했다.
지난해 60∼64세 고용률은 58.3%로 20대의 57.4%보다 높았다. 노후 대비에 대한 걱정 때문에 일터로 나가는 고령층이 갈수록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고령층(55세∼79세) 10명 중 6명은 앞으로도 일하기를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