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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한국정보인증의 종가는 1만8700원으로 지난달 20일(1만500원)보다 78.1% 올랐다.
한국정보인증은 삼성페이 제휴 금융회사들에게 지문인증 서비스를 제공하고 결제 건당 인증 수수료를 받는다.
지난달 20일 출시한 삼성페이는 한 달만에 등록된 신용·체크카드 수가 60만장에 육박하는 가운데 금융투자업계에서는 부품공급업체·결제승인대행(VAN)사업자·본인인증서비스 업체 등을 삼성페이 직접 수혜주로 분류하고 있다.
같은 기간 삼성페이 관련 마그네틱보안전송(MST)·근거리무선통신(NFC) 부품을 공급하는 아모텍·한솔테크닉스·삼성전기의 주가도 각각 33.33%, 20.75%, 19.92% 상승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는 직접적인 수혜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점차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부가서비스·온라인결제사업 진출 등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 확대와 간접 수혜 업체로 관심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박 팀장는 간접 수혜주로는 카드운영시스템(COS)업체인 코나아이·유비벨록스·솔라시아와 온라인결제대행(PG)사업자인 KG이니시스, 모바일보안 플랫폼 ‘녹스(KNOX) 관련 업체인 라온시큐어를 제시했다.
한편 이달 28일 미국에서도 삼성페이 서비스가 출시 예정이며 삼성전자는 삼성페이를 중저가폰으로 확대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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