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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팔이' 주원 김태희 |
'용팔이' 주원과 김태희가 사장단을 몰아낸 장면이 최고의 1분으로 등극했다.
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용팔이'(극본 장혁린, 연출 오진석) 마지막회에서는 간암 증세로 인해 더욱 약해진 여진(김태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에 채영(채정안)은 사장단을 여진의 집으로 초대해서는 회장을 바꿀 계획을 세웠던 것. 하지만 여집사(박현숙)가 기지를 발휘해 경찰들을 불렀고, 집안에 있던 이들의 죄를 물어 집안에서 끌어내는데 성공했다.
특히 태현과 여진이 이들을 몰아낼 당시에는 순간최고시청률 25.62%까지 치솟았다. 이후 둘은 사랑을 재확인했고, 마지막에 이르러 신씨아(스테파니 리)가 데리고 온 새로운 용팔이(김재영)는 태현과 함께 여진의 수술에 성공, 결국 해피엔딩을 맞이할 수 있었다.
SBS 드라마 관계자는 "그동안 '용팔이'가 방송되는 동안 많이 사랑해주시고 관심을 보내주신 모든 분들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용팔이' 후속으로는 문근영과 육성재, 그리고 신은경, 온주완, 장희진 등이 출연하는 '마을 - 아치아라의 비밀'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