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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TA 발효 이후 호주 수출 15.6%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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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0. 02.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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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호주 '한호경제협력위원회' 개최
지난해 12월 한국-호주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우리 기업들의 대 호주 수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일 전경련에 따르면 올해 1∼8월 한국의 대 호주 수출은 전년 대비 15.6% 늘었다. 이는 같은 기간 한국의 전 세계 수출이 6.3% 감소한 점을 감안하면 매우 높은 수치다.

수출 증가에 힘입어 호주 전체 수입시장에서 차지하는 한국 제품의 비중도 지난해 4.29%에서 올해 상반기 5.95%로 확대됐다.

양국은 이날 호주 시드니에서 제36차 한호경제협력위원회를 열고 교역 증가 효과를 이어나가기 위해 FTA를 적극 활용하고 협력분야를 새로운 영역으로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권오준 한호경제협력위원회 위원장(포스코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저성장 시대의 난제를 극복하고 양국의 상호보완적인 역량을 십분 발휘하기 위해 한호 FTA를 적극 활용할 것”을 주문했다.

한편 이번 회의에서는 한국의 창조경제 사업 모델인 ‘스마트팜’을 호주 측에 전파하는 자리도 마련됐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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