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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클릭리포트] 투자자 관심은 ‘삼성페이’와 ‘핀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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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태윤 기자

승인 : 2015. 10. 03.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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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조회수 TOP 10 증권사 리포트(9월28일~10월2일) / 출처=에프앤가이드
삼성페이 등 핀테크(금융+정보기술)에 대한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이번 한 주(9월 28일~10월2일) 동안 조회수가 많았던 증권사 리포트 상위 1·2위가 각각 삼성페이와 핀테크를 주제로 다뤘다.

유진투자증권의 ‘삼성페이-예상보다 열풍 뜨겁다’(조회수 777건)는 삼성페이의 서비스 확대에 따른 수혜주로 아모텍·한솔테크닉스·삼성전기·한국정보인증 등을 제시했다.

박종선 유진투자증권 스몰캡 팀장은 “삼성페이 서비스 개시 초기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는 직접적인 수혜 업체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점차 서비스 지역이 확대되고 부가서비스·온라인결제사업 진출 등이 가시화될 경우 추가 확대와 간접 수혜 업체로 관심을 넓힐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

마그네틱보안전송(MST)·근거리무선통신(NFC) 부품을 공급하는 삼성전기·한솔테크닉스·아모텍과 결제승인대행(VAN) 사업자인 한국정보통신·나이스정보통신, 지문인식 기능을 사용하면서 본인인증서비스를 제공하는 한국정보인증을 직접 수혜주로 꼽았다.

간접 수혜주로는 카드운영시스템(COS)업체인 코나아이·유비벨록스·솔라시아와 온라인결제대행(PG)사업자인 KG이니시스, 모바일보안 플랫폼 ‘녹스(KNOX) 관련 업체인 라온시큐어를 제시했다.

신한금융투자의 ‘핀테크, 거스를 수 없는 대세’가 조회수 323건으로 주간 2위를 차지했다. 핀테크가 저성장 시대에 고성장이 예상되는 희소가치가 높은 산업인 만큼 핀테크 관련 기업에 관심을 가져야 한다는 내용이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초기 인터넷전문은행 모델로 비은행 신용대출을 예상하고 있다”며 “인터넷 전문은행 관련주로 참여가 예상되는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신용대출 시장 성장시 수혜가 기대되는 개인신용정보 조회(CB) 업체가 있다”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비대면 채널 증가로 콜센터·현금자동입출금기(ATM) 업체 등 기타 서비스 업체의 동반성장도 기대된다”며 최선호주로 나이스평가정보와 민앤지를 제시했다.

이 밖에 KB투자증권의 ‘폭스바겐 배출가스 조작사건 분석 및 전망’가 조회수 210건으로 주간 6위에 이름을 올렸다.

신정관 KB투자증권 연구원은 ““폭스바겐은 이번 사건으로 현금 유출·이미지 하락/조직 내 리더십 약화 등의 어려움에 처한 것으로 보인다”며 “현대·기아차에게는 경쟁자 폭스바겐의 마케팅 역량 저하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특히 한국과 미국시장에서 점유율 회복의 계기가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강태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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