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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차 핀테크 데모데이 개최···다양한 금융플랫폼 등 저변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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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성식 기자

승인 : 2015. 10. 22.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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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핀테크 산업이 지급결제·인증 외에 금융 플랫폼, 보안 솔루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로 저변이 확대되고 있다.

핀테크 지원센터가 22일 오후 그랑서울 나인트리 컨벤션에서 개최한 제5차 데모데이 행사는 이 같은 국내 핀테크 산업의 흐름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됐다.

이날 데모데이 행사에 참여한 AIM 등 6개 핀테크 기업은 금융 플랫폼, 보안 솔루션, 개인 자산관리 서비스 등 다양한 분야의 기술을 선보여 그간 지급결제와 인증 분야에 집중돼 있던 국내 핀테크 저변이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AIM은 인공지능 알고리즘으로 개인투자성향을 분석하는 로보 어드바이저를 통한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선보였고, 상황인지 컴퓨팅 기반의 모바일 영수증·결제시스템을 소개한 ㈜투뎁과 스마트폰 Echoss Stamp를 통한 결제시스템을 들고 나온 원투씨엠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밖에 ㈜페이게이트의 세이퍼트(SeyPert) 뱅킹 플램폼, ㈜핑거의 개인 맞춤형 FDS(이상거래탐지시스템) 솔루션, 시큐센의 생체정보 기반 본인확인·전자서명 플랫폼도 참석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날 행사에는 핀테크 기업 외에도 35개의 은행·카드·증권사·보험사 및 코스콤·금융보안원 등 금융권이 참여해 활발한 질의 응답을 주고 받으며 향후 제휴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또한 이번 데모데이에서는 정부의 핀테크 육성 정책 현황과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추진과제를 논의하기 위한 전문가 좌담회가 동시에 개최됐다. 좌담회에는 좌장을 맡은 남주하 서강대 교수 및 시장경제연구소 소장을 비롯해 이인종 삼성전자 부사장, 위성호 신한카드 사장, 신성환 금융연구원장, 박소영 핀테크 포럼 의장이 참석했다.

좌담회 참석자들은 다양한 핀테크 기술이 출시되는 등 시장이 활성화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평가했지만, 지급결제 외에 국민들이 체감할 만한 혁신적 핀테크 서비스(Killer Service)가 나오지 못한 것은 다소 아쉽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임종룡 금융위원장을 비롯, 찰스 헤이 주한 영국대사, 에릭 반 더 클레이 엔틱 공동창업자 등 각계인사가 참석해 국내 핀테크 산업 육성 및 우수 핀테크 기업에 대한 관심과 격려를 표명했다.

주성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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