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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금융그룹-ETRI, 생체인식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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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복음 기자

승인 : 2015. 10. 27.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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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TRI 업무협약1
김정태 하나금융회장(왼쪽)과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 원장(오른쪽)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제공 = 하나금융
하나금융그룹이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문·홍채·안면인식 등 생체인식을 통한 본인확인 시스템을 국내 금융권 최초로 내년 1월 도입한다고 27일 밝혔다.

ETRI가 보유하고 있는 글로벌 표준 사용자 인증기술인 파이도(FIDO)를 적용해 기존 공인인증서나 아이디·비밀번호 방식의 본인확인에서 생체인식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본인확인 시스템으로 바뀌게 될 것이라고 하나금융측은 설명했다.

생체인식은 앞으로 인터넷뱅킹, 스마트폰뱅킹, 태블릿PC 이용은 물론 대여금고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분야에서 본인확인 시스템으로 활용된다.

하나금융그룹은 ETRI가 보유하고 있는 다양한 핀테크 분야 신기술(모바일보안, ICT 융합보안, 네트워크 보안 등)을 그룹 IT자회사인 하나아이앤에스를 통해 최적화 시키고, 그룹 내 모든 관계사에 선도적으로 적용할 방침이다.

김정태 하나금융그룹 회장은 “핀테크 분야는 고객에게 안전한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ETRI가 선도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FIDO를 비롯한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한다면 KEB하나은행 포함한 모든 관계사의 핀테크 및 금융보안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윤복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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