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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같은 날 충청남도 천안시에 있는 자동차부품연구원에서 열렸다. 최종식 쌍용자동차 대표이사와 김병수 자동차부품연구원장을 비롯해 양사 주요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란도 C 기반의 자율주행자동차 시연행사 등이 진행됐다.
운전자의 조작 없이 직선도로에서의 속도 가변·곡선도로 선회 주행·장애물 회피 등의 테스트가 성공적으로 수행됐다. 이번 시연으로 차간거리유지·차선중심유지 등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 기능을 확인할 수 있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쌍용차는 지난해 6월 자동차부품연구원과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자동차와 정보기술(IT) 융합 기반의 인간 친화적 자율주행자동차 선행연구개발 △자율주행 핵심기술 초기 집중지원과 특허·기술 선점 등 공동 연구 적극 협력 △인적 교류와 연구시설 공동 활용 등을 진행해 왔다.
최종식 쌍용차 대표이사는 “앞으로 자율주행자동차 등 차세대 친환경자동차기술 연구 개발을 통해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쌍용차는 이번 행사에서 2019년 이전 양산을 목표로 하는 주행거리확장형 전기자동차 시승행사도 함께 가졌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티볼리를 기반으로 제작된 티볼리 EVR은 90kW급 전기모터와 25kWh 고전압 리튬폴리머 배터리의 조합으로 구성된다.
최대 400㎞(최고속력 150㎞/h)까지 주행할 수 있으며 EV 모드 시 최대 125㎞까지 순수 전기에너지만으로 주행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