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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일 자동차 전문사이트 카즈에 따르면 중고차 1위부터 10위 모두 국산제조사다.
수입차가 순위권을 차지하지 못한 이유는 수리비가 가장 크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제조사 보증기간이 끝나면 높은 수리비를 본인이 부담할 가능성이 있어 중고차 판매할 때 감가가 높다는 것이다.
순위권에 차량은 모두 판매량이 높은 모델이다.
모닝은 8월에 6954대가 팔려 경차 1위를 기록했다. 아반떼MD는 2011년부터 2013년까지 총 32만4720대가 판매됐다. 같은 기간 그랜져는 27만5185대가 팔렸으며 K5는 출시 후 꾸준히 월별 1만대를 판매했다.
신차 판매량이 높은 차량은 중고차 시장에서도 인기가 좋다. 빨리 팔 수 있기 때문에 딜러 입장에서는 위험부담이 낮아 높은 가격으로 차를 매입한다.
순위권의 차량들의 연식을 살펴보면 총 6대가 2013년에 제조됐다. 2012년과 2010년 제조 차량은 각각 3대, 1대에 불과하다.
연식이 높을수록 매입가 또한 일반적으로 높아진다. 하지만 2014~2015년식 같은 경우는 신차와 가격차가 크지 않아 중고차시장 회전율이 떨어진다.
2013년식의 차량이 두드러지는 이유는 감가가 적당히 됐을 뿐 아니라 내년에도 제조사수리보증기간이 남아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