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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농정 로드맵’ 어디까지 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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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1. 02.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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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우리는 어디를…' 책자 발간
우진 성과·사례·향후 과제 중간 점검
농림축산식품부가 박근혜 정부 농정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우리는 어디를 바라보면서 어떻게 일하고 있는가’ 책자를 발간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책자는 정부 출범 당시 구상했던 농정이 어디쯤 왔고, 제대로 길을 가고 있는지 점검하기 위해 제작됐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정 전반에 걸쳐 정책이 형성된 배경과 핵심내용 등을 이해하기 쉽게 기술했다”면서 “성과와 향후과제 등에 대해서는 실질적이고 객관적으로 반영하기 위해 농식품부의 개별 정책 과제별 업무 담당관의 검토와 전문가의 의견을 수렴해 반영했다”고 말했다.

책자는 △농정의 방향 △정책 내용 △성과와 과제 △사례 총 4개장으로 구성됐다.

제1장은 박근혜 정부가 출범하면서 구상한 농정의 철학과 농정의 방향, 농정 로드맵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제2장은 안전한 농식품의 안정적 공급, 농식품산업의 경쟁력 강화, 농가소득 및 경영 안정, 농업인 복지증진 및 농촌지역개발, 농업·농촌부문의 일하는 방식 개선 등 박근혜 정부 농정의 5대 분야 정책의 내용과 성과, 향후 과제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제3장과 제4장은 각각 부문별 주요 농정 추진사례와 정부 출범 이후 주요 농정의 추진 내역이 담겼다.

또한 부록에는 농촌경제연구원이 농정성과에 대해 농업인, 소비자, 언론계, 지자체 공무원, 학계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와 농정의 각 분야별 전문가가 참여한 ‘농정성과에 관한 워크숍’ 관련 내용이 요약·수록됐다.

농식품부는 책자가 농업관련 유관기관, 지자체 등의 소통과 협업을 촉진하고 앞으로 나아가야할 길을 제시하는 나침반과 신호등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농정 전반에 걸쳐 생산적이고 발전적인 토론과 비판을 통해 농정 대안을 제시하는 단초 역할도 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농림축산식품부문 공직자뿐만 아니라 농업인, 소비자, 전문가를 포함해 국민 모두가 농정을 이해하고 우리 농업·농촌이 지니고 있는 본질적 가치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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