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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정부시 신곡중학교 학생들 연탄 이웃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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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희 기자

승인 : 2015. 11. 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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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자회 수익금 전액 및 돼지저금통 기증 등 연탄 3000장 사랑 나눔 펼쳐
의정부 신곡중학교 신문부, 1학년 6반 등 1학년부터 3학년 학생
의정부 신곡중학교 신문부, 1학년 6반 등 학생 70여명이 기금과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0장을 독거노인 10명에게 직접 전달하고 있다./제공 = 의정부시청
경기 의정부시 신곡중학교 학생들이 주변의 독거 노인분들에게 따뜻한 사랑 나눔을 펼쳐 귀감이 되고 있다.

3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신곡2동에 위치한 신곡중학교(교장 선온규) 신문부 학생들과 1학년 6반 학생을 비롯해 70명의 학생들은 지난 2일 기금과 성금으로 구입한 연탄 3000장을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 10명에게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연탄을 전달했다.

신곡중학교 신문부는 30여명이 특별활동을 하는 클럽으로 평소에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다가 학교에서 자체 바자회를 열었다.

신희정 교사를 중심으로 지난달 23일 학교 체육대회 때 신문부 학생과 주변에서 기증 받은 각종 물품을 바자회에서 판매해 100만원의 수익금을 모았고, 1학년 6반 학생들도 돼지저금통 기증 등을 통해 50만원을 보태는 등 총 150만원의 성금을 모았다.

박성복 신곡2동장은 “신곡중학교 학생들의 따뜻한 후원이 주변을 훈훈하게 만들었다”며 “앞으로 어려운 어르신들께 관심을 갖고 성장해가는 어린 학생들의 귀한 마음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행정관서도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밝혔다.
이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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