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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중국현지 국영기업과 6100억원 투자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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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철 기자

승인 : 2015. 11. 08.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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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장 당진시장이 중국을 방문해 활발한 외교활동으로 중국자본 6100억원을 유치하는 성과를 이끌어냈다.

당진시에 따르면 김 시장은 지난 5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에 위치한 요녕우의호텔에서 투자 설명회를 열어 중국 국영기업 랴오디그룹과 당진 왜목마리나 항만개발 900억원, 난지섬 관광지개발 700억원,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 개발 등의 사업 4500억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또 중국 10대 지식 집단으로 꼽히는 요녕성태평양경제협력위원회(LNPECC)와 중국 현지 투자유치 활동과 중국기업의 국내 진출에 대한 상호 협력을 주요 골자로 하는 경제교류 협약도 체결해 향후 중국 내 투자유치 교두보를 마련하기도 했다.

이어 11월 6~7일 2일간은 중국횡단철도, 시베리아 철도 등 국제열차의 출입지역으로 한반도와 대륙을 연결하는 천혜의 교통 요충지역인 중국 단동시를 방문, 항만·경제분야 교류를 활성화하기로 협의했다.

중국 단동시는 동북지방의 물류 및 산업의 중심도시로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해 온 도시로 압록강을 통한 북-중 교역의 70%를 차지하는 관문 도시이기도 하다.

김 시장은 석견(쓰지엔) 단동시장과의 간담의 자리에서 1400년 전부터 대중국 무역의 관문이었던 당진항과 중국의 중심 무역항인 단동항의 항만 우호교류와 2016년도 개최되는 기지시 줄다리기 등 문화 교류를 제안했다.

석견(쓰지엔) 단동시장은 “한중 양국은 공통된 문화배경과 몇 천 년에 걸쳐 교류 협력해 온 역사를 가지고 있어 우호 협력 교류 강화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기지시 줄다리기 축제 참가의사를 밝혔다.
이후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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