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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은 보글보글’…국민 한명 1년간 73개 라면 후루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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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상은 기자

승인 : 2015. 11. 11.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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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는 11일 면류 시장에 대한 ‘2015 가공식품 세분시장 현황‘ 보고서를 발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국내 면류 생산 규모는 2014년 기준 총 생산량 81만6000톤, 총 생산액 2조5000억원 수준이다.

이는 2007년 이후 연평균 3.1% 수준의 증가세를 보인 것이다. 2014년 출하액 기준 우리 국민 1인당 면류소비는 연간 13.3kg로 나타났다.

유탕면류(라면) 9153g, 국수 2760g 냉면 961g, 기타면류 163.2g, 파스타류 158.8g, 당면 72.8g순이다.

2010년 대비 2014년 인당 섭취량은 유탕면류 13.9% 증가했지만 국수와 냉면 섭취량 감소로 일반 면류 섭취량은 6.3% 감소했다.

특히 라면의 경우 1봉지 평균 120g으로 환산 시 국민 1인당 2014년 라면 소비는 연간 약 73개를 섭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세계에서 국민 1인당 라면 소비가 가장 높은 수치이다.

2014년 수출액은 약 3억2021만6000달러, 수입액은 1398만4700달러 규모로 약 1억8000만달러의 무역수지 흑자를 기록했다.

2007년 이후 연평균 8.6%(수출), 9.1%(수입)의 증가율을 보였다.

라면의 포장 유형별 판매 비중은 2014년 기준으로 봉지라면 65%, 용기라면 35%이다. 전년 대비 2014년 판매액은 용기라면은 0.7% 증가했지만 봉지라면은 4.9% 감소했다.

조상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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