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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발전소 온배수열로 돌돔·넙치 양식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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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1. 12.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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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는 12일 보령화력과 남제주화력에 온배수 활용 양식장을 준공했다고 밝혔다. 양식장에는 점농어 종란과 돌돔 치어, 넙치 등을 키우게 된다.

지난 6월 수산종묘 배양장을 준공한 보령화력발전소는 지난 3일 점농어 종란 240만미를 입식했으며, 이 가운데 20만미의 치어를 내년 3월 방류할 예정이다.

앞으로 넙치, 대하, 전복 등 연간 70만미의 종묘를 생산해 발전소 인근 해역 수산자원 증식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된다.

남제주화력발전소는 국내 처음으로 온배수열을 상업 목적으로 시설원예에 활용 중이며, 향후 양식장에도 이용할 계획이다.

지난달 양식장을 준공한 남제주화력발전소는 오는 17일 돌돔 5만미를 입식할 예정이다.

산업부는 “내년 4월부터 양식 돌돔을 시중에 내놓을 예정”이라며 “기존 양식 출하 기간을 40%가량 단축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한편 산업부는 향후 부산천연가스발전소 온배수를 친환경 첨단 빌딩 양식에 활용하는 방안도 추진키로 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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