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간담회는 강원도 중소기업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금융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하고 해소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강원지역 중소기업 대표, 우리·산업·기업·농협은행 지역본부장(지점장),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지역본부장, 신·기보 원주지점장 등 총 20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중소기업 대표들은 지속적인 내수부진 등으로 강원지역 중소기업 경영에 어려움이 있음을 언급하면서 이를 해소하기 위한 금융회사 및 정부 차원의 금융지원방안 마련 필요성 등에 대해 의견을 개진했다.
이에 진 원장은 금융회사 관계자들에게 “은행권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신규대출계획을 이미 초과 달성했다”면서 “기업의 기술력, 성장 가능성, 대표자 경영능력 등을 대출심사에 적극 감안하는 관계형 금융을 통해 정상기업에 단기적 애로사항이 있더라도 은행과의 장기적 신뢰관계를 기반으로 이를 극복해나갈 수 있도록 해달라”고 협조를 당부했다.
금감원에 따르면 9월말 현재 중소기업 대출잔액이 전년말 대비 47조2000억원 증가한 569조6000억원(잠정)에 달해 연간 신규대출계획(38조4000억원) 대비 123.0% 초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진 원장은 “현재 채권은행 등이 추진 중인 한계기업 구조조정 관련 후속조치를 통해 자원이 정상기업으로 선순환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향후 대기업 구조조정으로 인해 파생될 수도 있는 협력업체의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금융회사를 지도하겠다”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