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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보 “수출 어려워도 중기 무역보험 전년대비 9.7%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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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록 기자

승인 : 2015. 11.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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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출 부진이 깊어지고 있지만 중소·중견기업의 무역보험 이용 실적은 꾸준히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무역보험공사에 따르면 올해 10월까지 공사가 국내 중소·중견기업에 지원한 무역보험액은 34조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31조원보다 9.7% 증가했다.

무역보험은 해외 무역거래에서 발생하는 미결제 위험을 피할 수 있게끔 국책기관인 무역보험공사가 제공하는 제도다. 특히 자금난을 자주 겪는 중소·중견기업을 위해서는 정책적으로 할인 혜택을 주고 있다.

중소·중견기업이 올해 활용한 34조원은 전체 무역보험실적 139조원 가운데 24.5%를 차지한다.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포인트 증가했다.
최성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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