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 개소한 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수요자가 한 자리에서 종합상담, 심사와 지원까지 원스톱으로 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유관기관(신용회복위원회, 미소금융재단, 한국자산관리공사)이 참여하고, 전산시스템도 구축했다.
또 서민금융과 일자리 연계를 위해 신복위 직업상담사가 상주 근무하고, 햇살론 관련 상담·대출을 위해 대한저축은행도 참여했다.
광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는 미소금융·햇살론·바꿔드림론 상담 및 대출부터 저소득 장애인 생계자금 대출 등 저리로 자금을 지원하고, 채무조정 지원은 물론 고용 및 복지까지 연계시켜준다.
임 위원장은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서민금융 이용자분들이 ‘금융개혁의 온기를 체감하실 수 있는 접점’”이라며 “실제 부천 통합지원센터 개소 이후, 미소금융 지원(32% 증가), 채무조정 상담(23% 증가) 등이 크게 증가하는 등 ‘통합지원센터’는 서민분들의 금융애로 해소의 창구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효율적인 원스톱 현장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 설립을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라며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설명했다.
최근 신복위와 광주지방법원이 개인회생·파산 절차의 신속 연계(Fast-Track)를 위하여 MOU를 체결한 것과 관련해 “취약계층의 자활·재기 지원을 위해서는 과도한 채무부담을 합리화시키는 ‘채무조정’이 매우 중요하다”며 “조만간 채무조정 제도 전반의 개선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먼저 금융회사의 선제적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활성화해 빚내어 빚을 갚는 악순환에 빠지지 않도록 지원하고, 연체 이후에도 상환능력에 부합하는 맞춤형 채무조정이 될 수 있도록 관련 제도를 개편할 예정이다.
또 ‘서민금융생활지원법’을 조속히 개정하여 신복위의 법적 근거를 마련해 신복위와 법원의 회생·파산 절차간 유기적 연계 강화할 방침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