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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가 세계 기업가정신 주간(11월17~23일)을 맞아 최근 미국 워싱턴 상공회의소에서 발표한 ‘2015 암웨이 글로벌 기업가정신 리포트(AGER)’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업가정신에 대한 긍정적 태도’는 지난해 대비 소폭 상승했지만 스타트업에 대한 잠재력을 나타내는 ‘기업가정신 지수’는 세계(51점)는 물론 아시아(64점) 평균에도 미치지 못하는 44점을 받았다. 조사대상 44개국(4만9775명) 가운데 중·하위권인 28위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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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따라 한국은 ‘도전 의향’ 항목에서 비교적 높은 11위에 올랐으나 ‘실현 가능성’ 37위, ‘의지력’이 39위에 그쳐 순위를 끌어내렸다.
한국인 응답자의 88%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스타트업을 방해하는 요소라고 답해 세계 평균(70%)이나 아시아 평균(82%)보다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또한 두려움 중에서도 파산에 대한 공포가 59%로 가장 컸으며, 경제적 위기에 대한 두려움이 48%, 가족들의 실망에 대한 걱정이 35%로 뒤를 이었다.
이주헌 연세대학교 경영학부 교수는 보고서에서 “한국은 사업에 실패했을 때 기업가들이 모든 부담을 떠안아야 하며 금융 시스템도 기업가들의 사업 위험성을 줄여주지 못하고 있어 스타트업 발전에 큰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번 조사에서 AESI 점수가 가장 높은 국가는 중국, 인도, 태국으로 모두 79점씩을 받았다.
중국은 세계적 전자상거래 업체인 알리바바의 성공을 보면서 온라인 사업부문 실패에 대한 두려움이 감소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다.
반면 가장 낮은 점수를 받은 곳은 일본으로 19점에 그쳤다. 경제 불황과 저출산·고령화 등 인구문제, 청년 취업난 등이 겹친 사회환경의 영향의 컸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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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웨이는 2010년부터 기업가정신에 대한 인식과 관점, 스타트업에 대한 도전 의지 및 장애요건 등을 조사해 이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한국은 지난해부터 조사 대상에 포함됐고 올해는 총 1500명이 참여했다.





![[참고 4-1] 국가별 암웨이 기업가정신 지수(AESI) 현황_한중일](https://img.asiatoday.co.kr/file/2015y/11m/23d/2015112301002420800131822.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