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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구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은 24일 서울 그랜드 하얏트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아산 정주영 탄신 100주년 기념식’에서 이 같이 밝혔다.
정 회장은 “선친은 일생 동안 조국 근대화와 국가 경제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며 “불모의 땅에서 자동차, 건설, 중공업 등 국가 기간산업을 일구어 내고 누구보다 먼저 해외시장을 개척해 대한민국 경제 발전의 초석을 놓았다”고 덧붙였다.
이날 기념식은 정홍원 아산 탄신 100주년 기념사업위원장(전 국무총리)을 비롯해 이명박 전 대통령, 최경환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등 정·관·재계 및 언론계, 범현대 계열사 임직원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정홍원 기념사업위원장은 기념사를 통해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불굴의 도전을 계속해 온 아산의 의지는 새로운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우리들에게 큰 좌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은 “정주영 회장의 불꽃 튀는 창의력과 끝없는 모험적 도전,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결국 성취해 내는 개척정신은 오늘날 디지털시대, 벤처시대에도 여전히 통하는 진라”고 축사했다.
한편 기념사업위는 ‘아산 100년, 불굴의 개척자 정주영’을 주제로 기념 음악회(18일), 사진전 및 학술 심포지엄(23일)을 통해 정 명예회장의 개척자 정신과 경제·사회적 업적을 재조명해 왔다.










